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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할 사람, 훈련시킬 사람
이상용 2017-11-25 추천 1 댓글 2 조회 164

교회의 핵심 가치 중 하나가 섬김이라는 것은 다들 아실 것입니다. 실제로 주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도 섬기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하게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장 큰 섬김은 십자가의 죽음으로 나타나셨는데, 그렇게 섬기신 목적은 영혼 구원하여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한 가지 사실이 분명해집니다. 교회의 섬김은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이나 연약한 심령을 돌봐주고 위로해주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는 겁니다. 반드시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섬김의 목적은 영혼을 구원하여 예수님의 제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니 교회는 지혜롭게 보호해야 할 사람과 훈련시켜야 할 사람을 구분해야 합니다.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과 이제 막 교회에 나온 초신자들은 예수님을 믿기까지 섬겨주고 보호해 줘야 합니다. 그러나 이미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사람은 오히려 그 다음 단계인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서리집사와 같은 직분을 받은 분들은 더 이상 영적인 어린 아이처럼 응석 부리지 말고 오히려 성경에서 권면하듯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고난을 함께 겪는 곳으로 나아가야 합니다.(딤후2:3) 안타까운 것은 이런 성경적 권면과는 정반대로 생각하는 성도가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여 요즘 교회들마다 쉽게 상처받고, 쉽게 흔들리고, 쉽게 중도에 신앙을 멈춰버리는 교인들이 늘어나는 것이지요.

 

교회의 존재 목적은 영혼 구원하여 예수님의 제자 만드는 것입니다.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을 계속 일방적으로 위해주기만 하는 것은 이들을 영적인 어린아이 상태로 머물게 만들뿐 예수님의 제자로 만드는 일에는 실패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지혜를 강조합니다. 섬김에 있어서도 이런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아직 초신자는 섬겨줘야 합니다. 그러나 기신자, 특히 직분을 받은 분들은 교회로부터 섬김을 받으려 해서는 안 됩니다. 또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훈련 받는 것과 예수님을 위한 고난에 열외 되려고 해서도 안 됩니다. 도리어 고된 훈련에 동참하도록 애쓰십시오. 그럴 때 그 교회와 성도는 세상을 정복하여 변화시키고, 살려내는 생명의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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